한국로슈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주요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로슈는 지난 2012년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힐링투게더(구 힐링갤러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약 2000명의 환자들의 정서 치유와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점, 임직원 및 가족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를 통해 환우와 소외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굿피플, 구세군, 대한적십자사,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NGO 및 지자체와 협력해 '확장형 파트너십'을 구축한 점 △소외이웃과의 동행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 등 사회공헌활동에서의 성과와 공로도 인정받았다.
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는 "10년 가까운 긴 시간 동안 한국로슈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환자 및 소외 이웃, 그리고 지역 공동체 사회를 위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결실을 바탕으로 이번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로슈는 환자 및 소외 이웃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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