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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2019 자동차인' 혁신상 수상

  • 송고 2019.12.05 13:43 | 수정 2019.12.05 13:43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車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혁신人'

쌍용차 노사 특별상···볼보·BMW 홍보부문 수상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왼쪽부터 허정환 현대기아차 전무,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정무영 쌍용자동차 상무, 노기상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부위원장, 이만식 볼보자동차 상무, 양승덕 웰컴 대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왼쪽부터 허정환 현대기아차 전무,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정무영 쌍용자동차 상무, 노기상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부위원장, 이만식 볼보자동차 상무, 양승덕 웰컴 대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을 자동차기자협회 주관 '2019 자동차인' 산업부문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19 자동차인' 상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올 한 해 동안 산업 및 홍보 분야에서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처음 신설됐다.

2019 자동차인 상은 △산업부문 혁신상 △산업부문 공로상 △산업부문 특별상 △홍보부문(인하우스/홍보대행사)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48개 회원사 소속 기자들로부터 각 부문별 후보를 추천 받은 뒤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사회 및 확대임원회의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산업부문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수소연료전지차, 자율주행기술 등 혁신적인 미래 자동차 기술과 디자인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기울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고 조직 및 기업문화 혁신을 이끄는 등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부문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9 자동차인 산업부문 특별상은 쌍용자동차 노사에게 돌아갔다. 쌍용차는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노사가 힘을 합해 체질 개선과 선제적인 자구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인정받았다. 특히 노사 간 지난한 과정 끝에 해고자 전원 복직을 이뤄냈고 노사가 재기의 도약을 위해 품질혁신 노사 공동 TFT를 발족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됐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산업부문 공로상을 받았다. 정 회장은 매월 자동차산업포럼을 개최해 환경, 안전 규제 등 자동차 업계의 현안을 주제로 대화와 토론의 장을 이끌고 포럼의 결과를 실제 정부에 건의하는 등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 자동차인 홍보 부문에는 이만식 볼보자동차 상무와 양승덕 웰컴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무는 부드러운 리더십과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미디어 홍보는 물론 판매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BMW 홍보 분야를 맡고 있는 양승덕 대표는 수입차 및 완성차, 자동차 부품 회사 등 여러 국내외 글로벌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

자동차기자협회는 전날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19 자동차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회사 및 유관 기관 임직원, 자동차 담당 기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가 회원사이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과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8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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