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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GM, 美 오하이오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추진

  • 입력 2019.12.05 15:43 | 수정 2019.12.05 15:4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로이터 "캐딜락 EV 등 GM 차량 장착용 모듈식 배터리 생산"

미국 GM의 전기차 미국 GM의 전기차 '볼트 EV' 하부에 탑재되는 배터리팩.[사진=연합뉴스, GM]

LG화학이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 오하이오주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한다고 5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양사는 로드타운(Lordstown) 지역에 각각 10억달러(1조2000억원) 이상씩, 총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합작 서명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합작공장 설립에는 LG화학과 GM이 각각 50:50 비율로 투자한다. LG화학과 GM 합작공장은 미국 최초의 통합 배터리 공장이 될 전망이다.

로이터가 인용한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LG화학과 GM 합작공장에서는 캐딜락 EV를 포함해 다양한 GM 차량에 장착할 모듈식 배터리를 생산한다.

앞서 GM은 9월에 배터리 셀 생산을 로드타운으로 옮긴다는 계획을 내놨다. 로이터 등 외신은 7월에 LG화학이 2022년께 두 번째 미국 공장 설립을 추진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LG화학은 2009년에 출시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쉐보레 볼트에 배터리를 단독 공급하는 등 GM과 10년 넘게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다만 로이터는 양사가 회사가 고객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를 거부했다고 부연했다. LG화학도 확인이 어렵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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