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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불문 모바일 동영상 시청은 '유튜브'

  • 송고 2019.12.06 06:00 | 수정 2019.12.06 08:1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중장년층 모바일 영상 이용 증가

ⓒ닐슨코리아

ⓒ닐슨코리아

유튜브가 모바일 동영상 분야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유튜브 사용자가 늘고 있어 모든 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6일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세대별 모바일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이용행태 분석'에 따르면 '1318(만 13∼18세) Z세대'의 3분기 기준 모바일 동영상을 이용하는 인원은 약 403만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전체 모바일 동영상 이용 인구의 11% 정도이다.

1인 월평균 동영상 이용 시간은 54.6시간으로 집계됐다. Z세대 남성의 유튜브 점유율은 95.4%였고 이어 틱톡 18.5%, 트위치 12.0% 등의 순이었다. Z세대 여성도 유튜브가 93.5%의 압도적 점유율을 보였다. 틱톡(37.3%), V라이브(20.1%) 등이 뒤를 이었다.

Z세대의 경우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90%를 훌쩍 넘어 유튜브에 대해 가장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만 19세~34세의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전체 모바일 동영상 인구의 27%를 차지했고 이용 시간은 월평균 33시간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유튜브 점유율이 85.8%로 가장 높았고 게임 중심의 실시간 방송인 트위치가 18.2%, 아프리카 TV가 16.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여성도 유튜브가 90.8%의 점유율로 압도적이었고 넷플릭스(21.3%)와 웨이브(15.7%)가 뒤를 이었다.

전체 모바일 동영상 이용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만 35세~54세의 X세대는 남녀 모두 OTT 플랫폼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남성은 유튜브(84.7%)·웨이브(10.7%)·네이버TV(8.3%) 순이었고 여성은 유튜브(82.2%)·웨이브(8.6%)·U+모바일TV 등 순이었다.

만 55세~69세의 베이비붐 세대의 월평균 모바일 동영상 이용 시간은 17.8시간으로 다른 세대보다 낮았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닐슨코리아는 설명했다.

남성은 유튜브(82.1%)·버즈비디오(7.2%)·U+모바일TV(6.0%)를, 여성은 유튜브(77.8%)·버즈비디오(3.2%)·U+모바일TV(2.9%) 등을 선호했다.

특히 안드로이드를 기준으로 중·장년층의 유튜브 이용자 증가 추이를 보면 50대의 경우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8.0%의 증가세를 보여 지난 10월 현재 총 84%가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60대 이용자는 연평균 9.7% 증가해 77%가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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