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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브렌트유 63.39달러…OPEC+ 감산규모 확대

  • 송고 2019.12.06 09:28 | 수정 2019.12.06 09:29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감산규모 170b/d로 확대하는 방안 제안

미-중 무역협상 순항…양측 차관급 접촉

WTI는 보합, 브렌트유는 소폭 상승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과 동일한 배럴당 58.43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9달러 오른 63.39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62달러 상승한 62.73달러로 마감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브렌트유는 OPEC+의 감산규모 확대 논의에 힘을 받았다.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내년 3월까지 3개월 간 OPEC+의 감산규모를 하루평균 170만 배럴로 확대하는 방안이 제안됐다"고 발언해 감산규모 확대 논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비OPEC 국가 석유생산량 산정 시 컨덴세이트를 제외하는 방안도 이번 OPEC+ 총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미-중 무역협상 소식도 브렌트유 증가를 부추겼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이 순항 중"이라며 "4일 미-중 양측 차관급이 전화통화를 통해 주요사안을 논의했다"고 발언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는 중"이라며 "1단계 무역합의를 이룬다면 반드시 관세가 이에 상응하게 철회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7달러 하락한 97.3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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