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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사에 '해외부동산 투자리스크 관리' 강조

  • 송고 2019.12.10 13:48 | 수정 2019.12.10 14:32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자율적인 개선 유도, 내부통제 질적 수준 제고"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증권회사에 해외 부동산 투자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

금감원은 10일 '금융투자회사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열고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 설계 및 판매, 해외 부동산 투자 등 최근 주요 이슈와 관련해 자체 리스크 관리 능력을 제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또 올해 검사 결과 발견된 주요 지적 사례를 공유하고 불건전 영업행위나 내부통제 관련 유의사항도 전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금융투자회사의 내부감사 협의제도 평가 결과와 관련해 취약 부문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산운용사에 대해서는 부동산 등 대체투자펀드 투자 자산에 대한 실사를 강화해 달라고 촉구했다.

금감원은 또 상장 증권 차입 공매도시 순보유잔고 보고, 공시 업무처리의 적시성과 정확성 제고를 위한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보고나 공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료 작성과 제출, 검증에 단계별로 내부통제 절차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 시행 예정인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에 대한 계획과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는 한 회원국에서 패스포트 펀드로 등록된 펀드가 다른 회원국에서 간소화된 등록 절차를 거쳐 판매할 수 있는 제도다.

금감원은 "내부통제 관련 이슈 사항과 주요 검사 제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해 내부통제의 질적 수준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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