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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무역합의에 2170선 회복…7개월만에 최고

  • 입력 2019.12.13 16:14 | 수정 2019.12.13 16:15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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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3일 미중 무역합의 소식에 2170선을 회복했다. 종가 기준 7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90포인트(1.54%) 오른 2170.25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 째 1%대 상승세다.

지수는 27.28포인트(1.28%) 오른 2164.63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79억원, 478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었다. 개인은 9854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협상의 1단계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2.63%), SK하이닉스(5.40%), 삼성바이오로직스(1.54%), 현대차(0.83%), 현대모비스(0.39%), 신한지주(3.28%), LG화학(0.83%), 포스코(3.18%) 등 대부분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73%), 증권(2.70%), 은행(2.45%), 비금속광물(2.14%), 종이·목재(1.87%) 등 대부분 강세를 보였고 섬유·의복(1.28%)만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1포인트(1.02%) 오른 643.45로 종료했다.

지수는 6.40포인트(1.00%) 오른 643.34로 개장한 후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억원, 99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4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62%), CJ ENM(1.32%), 스튜디오드래곤(2.58%), 케이엠더블유(1.20%), 휴젤(1.45%), SK머티리얼즈(2.88%), 파라다이스(1.31%) 등이 올랐다.

에이치엘비(-1.31%), 펄어비스(-0.26%), 헬릭스미스(-0.73%)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1원 내린 달러당 1171.7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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