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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안정성 검증 후 제2금융권도 오픈뱅킹 참여"

  • 송고 2019.12.18 11:13 | 수정 2019.12.18 15:2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식'에 참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이승건 토스 대표(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로부터 오픈뱅킹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EBN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식'에 참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이승건 토스 대표(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로부터 오픈뱅킹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EBN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저축은행을 비롯한 제2금융권의 오픈뱅킹 참여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식'에 참석한 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픈뱅킹이 출범하고 18개 은행과 핀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데 향후 제2금융권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라며 "오픈뱅킹을 운영하면서 안정성이 확인된 이후 제2금융권의 참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고속도로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고속도로 역시 중요하다"며 "제2금융권이 언제부터 오픈뱅킹에 참여하게 될 것인지는 단정할 수 없으나 서두르지 않고 진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식에서 은 위원장은 오픈뱅킹이 지속가능한 금융혁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고민해야 하고 우선적으로 저축은행, 상호금융, 우체국 등 제2금융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잔액조회, 자금이체 외에 대출조회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데이터산업·전자금융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제도 및 인프라를 정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모든 금융권이 개방형 혁신에 참여하는 오픈 파이낸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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