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건설은 지난 18일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주요 비즈파트너를 초청해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과 구성원, 비즈파트너 대표들 등 13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 하고 추후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SK건설은 비즈파트너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및 비즈파트너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비즈파트너와 거래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로 약속했다.
비즈파트너를 대상으로 금융(동반성장 대여금·동반성장 펀드)·임금 및 복리후생·공동 기술개발·교육 지원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에도 3년간 총 95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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