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후판사업 내년 총 3만톤 900억원 생산·매출 목표
SM그룹(회장 우오현) 계열 SM스틸 군산공장은 23일 스테인리스(STS)후판 제조용 원소재(포스코산)의 최초 입고를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기호 SM스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날 원소재를 싣고 포항에서 출발한 트레일러들이 공장 정문을 들어서자 박수로 첫 입고를 환영하며 스테인리스후판 사업 성공을 다짐했다.
이날 입고된 원소재들은 각종 테스트와 여러 공정을 거친 후 성공적인 완제품으로 전환될 소재들이다.
SM스틸 군산공장은 오는 2020년 2월 준공 예정으로 각종 설비들에 대한 단동 및 연동 테스트를 거친 후 3월 중순부터는 본격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SM스틸은 내년 총 3만톤과 900억원의 생산 및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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