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내년 1월 2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하이원리조트에서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신한금융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 라운지에서는 현금인출, 금융상담과 함께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제신고 업무를 할 수 있으며 글로벌ATM기를 갖춰 외국인도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이패트, 노트북, 휴대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춘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동점포를 통해 산업단지, 군부대 등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찾아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방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통해 금융 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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