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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동북선 도시철도 자금조달 완료

  • 송고 2019.12.26 15:34 | 수정 2019.12.26 15:3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PF 통해 7800여억원 조달

동북선 도시철도 노선도. ⓒ현대엔지니어링

동북선 도시철도 노선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26일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약정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주간사로 참여 중인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BTO 방식 사업으로 이번 금융약정협약으로 사업 진행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번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를 통해 조달된 금융은 총 7800여억원으로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 23일 투자승인을 완료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부터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까지 총 연장 13.4km 길이의 노선이다. 환승역 7개를 포함한 정거장 16개와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북선이 개통되면 동북부 주요 지역인 노원·강북·성북·동대문·성동구의 대중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금융협약체결 성사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을 발판삼아 국내 철도 건설시장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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