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수장 가수이자 음악프로듀서 라이머(본명 김세환)의 안목은 예상대로 비범했다. 아내 안현모를 선택한 결정, 급기야 '2020년 대세' 양준일 손까지 끌어당기는 배포가 돋보인다.
8일 브랜뉴뮤직 측은 현재 양준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 밝혔다.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는 이 기획사를 창립하고 일군 장본인이다. 그런 그는 앞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시즌3'에 출연한 애즈원을 아티스트로 보유했으며, 이젠 같은 프로 출연자였던 양준일까지 품에 안을 기세다.
브랜뉴뮤직 라이머 안목은 가요계에서도 유명하다. 힙합 가수로서 한해, 범키, 칸토, 산이 등 다양한 래퍼를 키우고 발굴했으며 아이돌 그룹도 육성한다. 무엇보다 라이머는 서울대 출신 전 기자이자 동시통역가 안현모를 아내로 맞았다. 미모, 학벌, 지성까지 모든 것을 갖춘 안현모를 아내로 선택한 그의 능력과 안목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현재 브랜뉴뮤직, 양준일 전속계약 상황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양준일 역시 브랜뉴뮤직과의 협업, 한국 활동에 긍정적이기에 양측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브랜뉴뮤직 라이머가 아름답고 똑똑한 아내 안현모, 양준일이라는 거물까지 보유하며 승승장구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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