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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0일) 이슈 종합] CES 2020 스마트폰 각축장으로, 조선업계 스마트에 꽂히다 등

  • 송고 2020.01.10 17:44 | 수정 2020.01.10 17:4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CES 2020] 가전은 옛말, 스마트폰 각축장으로
가전이 주인공인 CES 2020에서 스마트폰의 활약에 관심이 쏠렸다.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는 글로벌 가전 업체가 신기술을 뽐내는 가운데 새로운 5G 스마트폰 제품과 신기술 등도 대거 공개되며 이른바 '차세대 스마트폰 경연장'이 마련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업체를 비롯해 TCL, 화웨이, 원플러스, 쿨패드 등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전시회 한켠에 5G 스마트폰, 폴더블폰, 카메라 숨김 기술 등을 일제히 공개하며 올해 스마트폰 트렌드를 감지할 수 있는 자리를 조성했다.

■조선업계 "스마트에 꽂히다"...첨단 야드 구축
조선업계가 AI·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야드(Smart yard)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선업계가 스마트화에 적극적인 것은 글로벌 발주 시장의 장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기술 경쟁력 및 품질 중심의 수주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 빅3(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는 디지털 전환을 올해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효성, 유영환 부사장 승진…조현준 회장 'VOC 경영' 가속
효성은 유영환 전무(경영진단실장)의 부사장 승진과 13명의 신규 임원 선임을 포함 총 28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10일 발표했다. 유영환 신임 부사장은 무역 사업과 해외 주재 경험이 풍부한 해외 전문가다. 글로벌 감각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효성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인사"라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신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인재를 중용했다"고 전했다.

■허윤홍 사장, 신사업으로 GS 4세 경영 선봉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배터리 및 태양광 등 신사업을 통해 GS그룹 4세 경영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해당작업은 신사업부문 대표 겸 사업관리실장인 허 사장이 주도 중이다. 최근 GS건설은 국내에서 차세대 반도체로 각광받고 있는 배터리 사업 진출 뜻을 밝혔다.

■사라지는 2G 늘어나는 5G…세대교체 본격화
이동통신 서비스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상용화한 5G 가입자가 500만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2G는 KT에 이어 SK텔레콤이 서비스 종료 작업을 가속화하는 중이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약 53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이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G 서비스 종료 승인 신청서를 접수한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조만간 현장실사 등을 통해 최종 승인 여부를 결론낼 전망이다.

■오비, 해외 브랜드 맥주 국내 본격 생산
오비맥주가 올해 자사가 취급하는 해외 브랜드 맥주의 국내 생산을 본격화 한다. 주세법 개편 시행에 앞서 '호가든(캔)'을 직접 제조한 오비맥주는 올해를 해외 유명 브랜드 맥주의 'MADE IN KOREA(메이트인 코리아) 원년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맥주에 대한 주류 과세기준이 수량을 기준으로 전환되면서 국내 생산이 가격 경쟁력면에서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물류비, 관세 등 종량세 전환이 가져다줄 여러 생산여건 개선에 힘입어 여러 해외 맥주 브랜드의 국내 생산을 준비 중이다.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찬반 '팽팽'
비트코인(BTC)의 '안전자산' 역할론에 대해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는 비트코인이 경제 불안과 정치위기 발생시 급등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비트코인이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과정에서 '금'과 함께 상승한 점을 두고 '안전자산'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해석했다. 반면 기존 금융투자 업계는 비트코인이 과도한 변동성과 부정적 이미지의 뚜렷한 한계를 지닌 만큼 안전자산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무리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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