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후속작 '마녀2'를 향한 영화계 관계자들과 시네필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해당 영화는 내년 2021년 개봉을 목표로 한 상황이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는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소녀가 마녀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주인공 김다미, 최우식 등이 열연해 호평 받았다.
'마녀' 엔딩 장면은 시즌2, 후속편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했다. 이에 영화의 재방영에 따라 시청자들은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정보를 검색하고 있다. 박훈정 감독은 실제로 '마녀2'를 준비중이다. 시나리오 수정 작업 등을 거친 영화는 내년 2021년 공개된다.
'마녀' 엔딩 장면에서 주인공 김다미가 자신의 차세대, 후계자를 예고하는 장면이 암시된 바 있다. 이에 '마녀2'는 김다미 후계자인 새로운 악녀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스릴러, 미스터리, 액션을 모두 취합한 이 영화의 시즌2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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