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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8500억 규모 알제리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 입력 2020.01.15 14:09 | 수정 2020.01.15 14:10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인터내셔널과 컨소시엄

알제리 전력청 자회사와 추가 프로젝트 수행

알제리 우마쉐3 복합화력발전소 위치도. ⓒ현대건설알제리 우마쉐3 복합화력발전소 위치도. ⓒ현대건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인터내셔널 컨소시엄이 북아프리카 지역 알제리에서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2020년 1월에만 약 18억 달러(약 2조1000억원)의 해외수주 성과를 올렸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알제리 국영 전력청 산하 자회사인 하이엔코(HYENCO)에서 발주한 7억3000만 달러(약 8500억원) 규모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발주처인 하이엔코는 2015년 11월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알제리 전력청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49%, 알제리 전력청이 51%의 지분을 갖는다.

알제리 정부는 급증하는 전력 소비량 충족을 위해 향후 10년간 총 2만MW 용량의 발전설비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하이엔코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5개 유사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건설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안정적 수주 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선진 기술 수출형 수의계약이라는 새로운 수주 패러다임을 개척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이엔코를 아프리카 최대 EPC사로 성장시켜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새로운 수주 패러다임을 개척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탑티어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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