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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6일) 이슈 종합] 백기사 포섭 나선 조현아, 5가구 중 1가구 반려동물, 라임사태 판매사·투자자 동시 소송 등

  • 송고 2020.01.16 17:33 | 수정 2020.01.16 17:3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백기사 포섭 나선 조현아...KCGI·반도건설 접촉설 실체는?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맞서 반격 카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3월 주총을 앞둔 한진그룹의 경영권이 또다시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조 전 부사장은 최근 행동주의 펀드 KCGI(강성부 펀드) 및 반도건설과 3자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을 견제하기 위한 우군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5가구 중 1가구 반려동물…'펫 특화주택' 뜰까?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000만명을 넘으면서 관련 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특화주택의 성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건설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비율은 2015년 22.5% 수준에서 2019년 28.2%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라임사태 판매사·투자자 동시 소송 '복마전'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연기가 사기 의혹으로 까지 번지면서 투자자 뿐만 아니라 판매사들도 줄소송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의 검사 발표가 지연되는 가운데 당국과 라임자산운용, 판매사 간 의견 조율도 난항을 겪고 있어 장기전이 예상된다.

■DLF 제재심 개시…함영주·손태승 운명은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며 손실을 입혔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Derivative Linked Fund)에 대한 금감원의 첫번째 제재심이 열렸다. 금감원으로부터 배상기준안을 전달받으며 본격적인 자율조정에 돌입한 은행들은 성실한 배상을 강조하며 징계수위를 낮추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이나 제재심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향후 경영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패러다임 바뀌는 은행 적금…각광 받는 '펀 세이빙'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은행 적금 상품에 대한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 과거 예·적금은 종잣돈을 목돈으로 불리는 개념이었지만, 최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짠테크(짠돌이+재테크) 같은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목적 달성을 위한 '자금 확보'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다.

■식품유통업계 필리핀 공략 '속도전'
국내 식품·유통업계가 필리핀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필리핀은 아세안 시장 중 현지 소비자들의 생활수준과 구매력 상승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나라다. 국내 기업들은 현지 법인을 세우거나 프랜차이즈 형태로 전문점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선 시황 분위기 반전 …한국조선 기대감 ↑
글로벌 조선 업황이 수년째 이어진 침체를 털고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올해 글로벌 신조 발주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LNG와 VLCC 등 주요 상선 부문을 중심으로 발주 확대가 예상된다. 시황 회복의 기대감 속에 국내 조선사들도 연초부터 흑자전환과 수주 목표 달성에 결의를 다지며 분전하고 있다.

■규제 풍선효과에 비규제지역 집값 '빨간불'
12·16 부동산대책 이후 비규제지역 집값이 오르는 풍선효과가 전망된다. 당장 규제지역 9억원 이상 고가주택들의 경우 세금폭탄에 거래량이 확 줄었으나, 그만큼 비규제지역 매물에 청약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같은 현상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에서 나온다.

■삼성 무풍 vs LG 휘센, 한 겨울 에어컨 정면승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겨울 때 이른 에어컨 정면승부에 돌입했다. 에어컨 구매·교체 시기가 과거보다 앞당겨져서다. 대기 오염 심화와 아열대 기후로의 변화 등 환경적 변화에 의해 에어컨이 여름철 가전이 아닌 4계절 필수가전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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