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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업계 신년회…재생E 계획입지제·녹색요금제 도입

  • 입력 2020.01.21 11:00 | 수정 2020.01.21 10:12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작년 재생에너지 3.47GW 신규

석탄발전 미세먼지 37% 감소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0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 성윤모 장관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작년 한 해 세계적 추세와 국민적 요구에 발맞춰 에너지전환을 착실히 추진한 결과 여러 가시적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에너지업계 임직원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명했다.

재생에너지 설비는 보급목표(2.4GW)의 약 1.5배에 이르는 3.47GW가 신규로 설치되었고, 석탄발전 미세먼지의 경우는 고농도 시기인 작년 12월의 경우에만도 전년 동월 대비 37% 감축되는 성과가 있었다.

석탄발전 배출 미세먼지(톤, PM2.5 기준)는 2018년 12월 1904톤에서 2019년 12월 1192톤으로 37% 감소했다.

수소는 활성화 이행 원년으로 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 수소충전소 최다 구축 등의 성과가 있었다. 재생에너지산업의 경우도 태양광 수출규모가 태양광셀 기준 2018년 상반기 6800만달러에서 2019년 상반기 1억2600만달러로 85% 증가했다.

산업부는 올해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해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과감한 석탄발전 감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일환으로 재생에너지는 계획입지제도 도입 및 폐모듈 재활용 확대 등을 통해서 환경성과 수용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녹색요금제 도입과 REC 제도개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 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제도를 법제화하고,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자의 효율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료전지, 열병합, 태양광 등 수요지 인근의 분산형 전원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정책 로드맵 수립한다.

수소법 하위 법령 정비, 범정부 이행 추진기구 구성 등 수소경제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제도 마련할 예정이다.

성 장관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에너지를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라며 "정부와 에너지 업계 모두 에너지 수급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겨울철에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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