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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해 2월 쏘렌토 풀체인지 출시···6월 카니발 후속 양산"

  • 송고 2020.01.22 17:01 | 수정 2020.01.22 17:01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기아차 양재동 본사 사옥 ⓒ데일리안 포토

기아차 양재동 본사 사옥 ⓒ데일리안 포토

기아차가 자사의 대표 RV 모델인 쏘렌토 및 카니발의 올해 출시 계획을 밝혔다.

기아차는 22일 오후 열린 2019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2월 쏘렌토 후속이 나오고 6월에는 카니발 후속의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쏘렌토는 지난 2014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며, 신형 카니발 역시 2014년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되는 4세대 모델이다.

기아차는 자사의 가장 경쟁력 있는 RV 신형 모델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 대비 2.2% 감소한 52만205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1.3% 감소한 225만187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4% 감소한 277만2076대를 기록했다.

다만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과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58조146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73.6% 증가한 2조97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대비 1.4% 증가한 3.5%를 기록했다.

향후 저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아차는 2019년 말부터 핵심 신차 출시가 집중적으로 이어지는 '골든 사이클(Golden Cycle)'에 진입한 만큼 셀토스, K7, 모하비 부분변경, 신형 K5와 텔루라이드 등의 신차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수익성을 지속 개선시킬 계획이다.

2020년 글로벌 판매 목표는 지난해 실적 대비 4.9% 증가한 296만대(내수 52만대, 해외 244만대)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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