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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재료 전문기업 KMH하이텍, 베트남에 신규 공장 건설

  • 입력 2020.01.28 17:54 | 수정 2020.01.28 17:54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인건비, 운송비 등 원가 구조 제고...대형 고객사와 비즈니스 원활히 유지

중국, 필리핀에 이어 베트남에 신규 생산 사이트 구축...약 5000평 규모

반도체 재료 전문 기업 KMH하이텍이 베트남 박닌 꾸에보(Que Vo) 2공단 지역에 신규 공장을 건립하며 약 78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KMH하이텍은 28일 공시를 통해 이같은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중국과 필리핀에 구축된 생산 사이트를 베트남 지역에 추가 구축함으로서 대형 고객사와의 비즈니스 관계를 원활히 하고 인건비 및 운송비를 포함한 원가 구조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복잡한 공정이 필요한 SSD CASE의 경우 제품원가에 인건비 비중이 높은 만큼 국내와 비교해 저렴한 베트남 인건비를 바탕으로 이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착공 준비 중인 베트남 지역의 공장 부지는 토지 약 5000평, 건물 약 2000평 규모로 현재 법인설립을 위한 당국의 투자허가서(IRC), 기업등록증명서(ERC)까지 승인받은 상태다.

KMH하이텍은 이번 베트남 지역 투자를 위해 국내 생산라인을 일부 이전하며 라인 증설을 위해 신규 생산설비 도입을 계획 중이다. 또한 보다 빠른 제품 양산을 위한 조기 설비 셋업을 목표로 국내 법인에 근무하고 있는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생산 수율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상국 KMH하이텍 대표이사는 “지난해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고생한 임직원과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지원해주신 모든 주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매출규모의 혁신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거듭 도전해 회사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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