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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작년 영업익 1348억원…대형 트레이딩 물량 확대

  • 송고 2020.01.30 16:27 | 수정 2020.01.30 16:30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지난해 매출 10조5309억원…당기순손실 149억원

2차전지 원료 녹색광물 개발 등 신사업 개척

LG상사는 2019년 매출 10조5309억원, 영업이익은 134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8.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49억원으로 전년보다 58.6% 개선됐다.

LG상사의 작년 매출은 석탄 및 대형 LCD 트레이딩 물량 증가와 해운 물량 확대 영향으로 늘었다. 영업이익은 자원 시황 부진과 기존 수주 프로젝트 기성 종료 여파로 줄었다.

LG상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6133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을 거뒀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52.8% 감소한 실적이다.

LG상사는 올해 자원 시황 회복, 팜·석탄 생산량과 트레이딩 물량 증가, 물류 사업 성장을 점쳤다.

LG상사 관계자는 "축적된 자원 사업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팜오일 유통을 확대하고 식량 자원 사업으로 사업간 연계성 강화 및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Future in Business Solution' 기업 비전을 토대로 신사업 기회도 꾸준히 찾는다.

LG상사 관계자는 "2차전지의 핵심 원료가 되는 녹색광물의 개발 및 공급 사업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4차산업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플랫폼·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성장과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상사는 최근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을 위해 조직 재편을 실시했다. 기존 자원과 인프라 2개 부문의 사업 조직을 에너지, 산업재, 솔루션 등 3개 사업부로 구성하고 인도네시아 및 인도차이나에 지역 총괄을 신설했다.

[자료=LG상사]

[자료=LG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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