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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IFRS17 대비 회계결산시스템 구축

  • 입력 2020.01.31 10:09 | 수정 2020.01.31 10:0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하나생명ⓒ하나생명

하나생명은 지난 30일 서울시 을지로 소재 본사에서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할 결산시스템을 오픈하고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부채결산 부분을 계리솔루션으로 구현하고 경제적가정시스템을 무디스 솔루션으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인하우스(In-house) 시스템으로 구축된 부채결산 부분을 계리솔루션인 RAFM으로 개발해 비교적 적은 인원으로 시스템관리가 가능하고 향후 기준서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글로벌 신용평가 회사인 무디스의 경제적가정시스템 도입으로 할인율에 따른 변동성 예측이 가능해 장래 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6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IFRS17 회계결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한 하나생명은 분석·설계, 개발, 테스트 단계를 거쳐 3차례의 통합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022년부터 모든 보험회사에 적용되는 IFRS17 회계결산은 메인시스템인 결산시스템 외에 부채현금흐름을 생성하는 계리시스템, 현금흐름 가정을 관리하는 계리가정시스템, 경제적가정시스템이 동시에 구축돼야 한다.

하나생명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각각의 시스템에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일리스타워스왓슨, 밀리만코리아, 무디스를 파트너로 구축·도입을 완료했다.

이의창 하나생명 IFRS17 추진팀장은 "IFRS17 회계결산시스템에 대한 3회의 통합테스트를 통해 정확도·완성도 높은 결산시스템이 구축됐고 IFRS9과 함께 IFRS17 병행 결산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IFRS17 결산과 함께 재무영향분석을 통해 상품수익성을 개선하고 부채기반 하에서 자산운용방향을 설정하는 등 새로운 경영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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