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가 한성숙 네이버 대표를 만나 도움을 요청했다.
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한성숙 네이버 대표를 찾아가 포털사이트에 농산물을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한성숙 대표는 "이미 하고 있다"라며 네이버의 '푸드윈도'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평소 농산물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대답했다.
앞서 백종원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전화해 못난이 감자를 팔아줄 것을 요청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실제 이마트에서 출시했다. 못난이 감자에 여수 훈연 멸치까지 이마트와 SSG몰에서 판매, 품절사태를 이뤘다. 백종원의 부탁에 정용진 부회장은 "팔리지 않으면 내가 다 먹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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