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자회사 SK브로드밴드 등의 기업공개(IPO) 시점에 대해 "거시경제와 상황을 살펴 각사별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7일 열린 2019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IPO 대상으로) 외부펀딩을 받은 11번가, ADT캡스, SK브로드밴드, 웨이브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올해는 뉴 비지니스의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향후 IPO 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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