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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파생 잔존 리스크 제한적이지만 목표가 ↓-이베스트

  • 송고 2020.02.12 08:50 | 수정 2020.02.12 09:02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20% 내린 4만4000원

김현용 연구원 "동북아3국 SPC 지분매각…IPO 속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 CGV의 파생 관련 잔존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0% 낮춘 4만4000원이다.

12일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오른 4983억원, 76.6% 급증한 452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영업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면서 "외형 성장은 한국이 5.5% 성장해 시장성장률에 부합했고 베트남 36%, 인도네시아 28%, 중국 22% 등 동북아 지역이 고성장하며 전체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익은 한국이 성수기와 인건비 효율화가 결실을 맺으며 254억원, 터키가 성수기 초입에서 시장 회복세와 맞물리며 122억원을 기여했고 인도네시아와 중국도 50~60억원씩 기여해 선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연구원은 "이번 분기 800억원에 육박하는 파생손실을 인식해 대규모 순적자를 기록했지만 리라화 환율이 1분기 중 200원 전후에서 하락하지 않고 있어 파생 관련 잔존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여기에 지난해말 동북아3국 SPC(특수목적법인) 지분매각도 완료돼 IPO(기업공개)도 속도를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표가 하향과 관련해 김 연구원은 "이번 대규모 순적자를 반영한 실적 하향 조정에 기인한다"면서 "파생 관련 잔존 리스크 제한과 동북아법인 IPO의 본격 시작, 각 지역 영업실적은 지속성장 궤도에 진입했다"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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