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5.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513,000 1,157,000(1.16%)
ETH 5,068,000 36,000(0.72%)
XRP 896.5 12(1.36%)
BCH 812,000 35,100(4.52%)
EOS 1,526 5(0.3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하이투자증권, 주당 73원 현금 배당…DGB 편입 후 처음

  • 송고 2020.02.12 13:54 | 수정 2020.02.12 13:5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배당총액 293억, 배당성향 34.5%에 달해

하이투자증권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보통주(액면가 500원) 1주당 73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293억 원이며 보통주 배당률(액면가 기준)은 14.6%다. 지난 6일 DGB금융지주 실적 IR(Investor Relations)을 통해 발표된 하이투자증권의 2019년 연결기준 잠정 순이익 849억 원을 고려하면 배당성향은 34.5% 수준에 달한다.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이며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사로 출범 이후 첫 해인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친화 경영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연결기준 영업이익 722억 원, 당기순이익 849억 원을 실현했다. 이는 기존 핵심 사업인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성장과 상품운용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두드러진 결과다.

특히 지난해 말 결의한 2175억 원의 유상증자가 올해 1분기 내 마무리되면 하이투자증권도 자기자본 1조 원대 증권사로 도약이 예상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3:53

100,513,000

▲ 1,157,000 (1.16%)

빗썸

03.29 03:53

100,349,000

▲ 1,278,000 (1.29%)

코빗

03.29 03:53

100,274,000

▲ 889,000 (0.8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