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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작년 영업익 163억원…전년比 268%↑

  • 송고 2020.02.12 22:03 | 수정 2020.02.12 22:04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서비스 경쟁력 강화·경영 효율화 주효

[사진=인터파크]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가 지난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68% 성장한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다만 매출액(연결기준)은 5093억원을 기록해 3.6% 감소했다.

지난해 7월부터 이어진 일본 불매운동 등 외부 환경적 이슈로 인해 투어 사업이 일부 영향을 받았지만 쇼핑과 티켓 등 다른 사업분야에서 수익성 위주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사업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한 44억원을 기록했고,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62억원, 매출액 114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인터파크가 수주해 진행중인 2020년 도쿄올림픽 티켓 판매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실적 일부가 반영돼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인터파크는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년도 대비 50% 증가한 주당 150원의 결산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지난 하반기 이후 힘든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인터파크의 기술력과 전문역량 및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탄탄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서비스·플랫폼 업그레이드 및 경영효율화 등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전략이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 예상치 못한 이슈로 힘겨운 출발을 하고 있지만 상황이 종료 되면 이연된 여행 수요가 기대된다"며 "쇼핑 등 다른 사업 분야 역시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으므로 올해 역시 전년 대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단기적인 환경 변화와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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