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이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한 것이 알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평소 이부진 사장은 학부모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마다 최고경영자의 이미지와 다정한 엄마상을 간접적으로 드러내왔다.
앞서 지난 2015년에도 아들의 행동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호텔신라 주총에 참석한 이부진 사장이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참석했던 것. 이때 깁스에 새긴 아들의 글귀에 시선이 모아졌다.
이부진 사장의 깁스에는 아들이 '엄마 사랑해, 쪽'이라고 쓴 것이 고대로 드러나 있었다. 당시 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 이었다. 또한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과 이혼소송 중이던 때로 이부진 사장은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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