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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9일) 이슈 종합] '악재 만발' 포스코·현대제철, HDC현산 '승자의 저주' 엄습, 청와대 "코로나19 관련 경제계 건의 전폭 수용" 등

  • 입력 2020.02.19 19:21 | 수정 2020.02.19 19:23
  • 관리자 (rhea5sun@ebn.co.kr)

■ "자고 일어나면 터져"…'악재 만발' 포스코·현대제철
지난 2019년 예기치 못한 고로(용광로) 환경오염 논란으로 고초를 겪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올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변수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코로나사태 장기화는 자동차 등 철강 전방산업의 생산 차질을 몰고 왔다. 철강사들은 중국 내 공장 가동 연기 및 채용일정 재검토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이번 사태로 급락했던 철강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철강업계의 원재료 가격 부담은 여전하다. 외부적 요인에 따른 잦은 등락은 철강사들이 전방산업들과 진행 중인 제품가격 협상도 안개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품은 HDC현산, '승자의 저주' 엄습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여파에 휘청거리면서 최근 새 주인이 된 HDC현대산업개발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당초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목적은 중장기적으로 면세점 등 기존 그룹 사업들과의 시너지를 유발할 캐시카우 확보였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가 더욱 크게 흔들릴 위기에 처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수절차 마무리는 물론 장기적으로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를 우려해야 할 상황이다.

■ 청와대 "코로나19 관련 경제계 모든 건의 전폭 수용"
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경제계의 모든 건의를 전폭 수용하기로 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지난 13일 개최된 코로나19 대응 대통령과 경제계의 간담회에서 제시된 경제계의 총 16개 모든 건의사항을 수용, 신속히 후속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죄 판결' 한숨 돌린 타다…다음 행보는?
'불법 택시 운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승합차 기반의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1심에서 합법 판결을 받았다. 법원이 '타다 서비스는 합법'이라는 결론을 내린 가운데 업계의 관심은 이제 여객자동차운송법 개정안(일명 '타다 금지법')을 논의 중인 국회로 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법원의 무죄 선고에 따라 임시국회에서 타다 금지법이 통과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당과 국토부가 타다 금지법 처리 방향을 두고 법원 판결을 주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오는 4월 총선을 앞둔 정치권이 법원의 판단대로 타다를 합법으로 용인해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정치권의 주요 표밭인 택시업계는 여전히 타다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 갤S20·Z플립 vs 레이저 vs 아이폰SE2…선택은?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이 출시되면서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과 정면으로 맞붙는다. 또 오는 4월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의 아이폰SE2는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흥행이 예고된다. 올해 상반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일단 기선 제압은 삼성전자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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