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1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4,640,000 1,334,000(1.43%)
ETH 4,539,000 68,000(1.52%)
XRP 763.3 30.9(4.22%)
BCH 730,200 35,700(5.14%)
EOS 1,192 55(4.8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하나투어, 전 노선 부진에 별도 부문 적자 확대…목표주가 '하향'- 현대차증권

  • 송고 2020.02.21 08:55 | 수정 2020.02.21 08:55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현대차증권이 하나투어에 대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노선이 부진해 별도 부문 적자가 확대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21일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4분기 매출액은 1626억원, 영업손실은 67억원 적자전환해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 크게 하회했다"며 "일본노선 부진에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겹치면서 중국과 동남아 노선도 급감했고 해외여행 자제 분위기로 모든 노선이 부진해 별도부문이 약 30억원 중반대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별도부문 적자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데 하나투어 재팬이 일본노선 부진 지속으로 지난해 4분기 약 5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겹치면서 일본노선 회복이 지연돼 올 1분기에도 적자폭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면세점은 작년 4분기에 1억원 중반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상황"이라며 "비즈니스호텔은 인바운드의 호조 및 회계기준 변경으로 지난해 4분기에 약 20억원 중반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실적 하락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연구원은 하나투어에 대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어야 실적과 주가 모두 반등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1 01:35

94,640,000

▲ 1,334,000 (1.43%)

빗썸

04.21 01:35

94,655,000

▲ 1,276,000 (1.37%)

코빗

04.21 01:35

94,600,000

▲ 1,204,000 (1.2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