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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현대제철 "코로나19? 어림없지"

  • 송고 2020.02.24 06:00 | 수정 2020.02.24 08:09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사업장 내 열 측정기 및 손 세정제 비치 등

시민 안전 위해 제철소 견학·문화행사 연기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포스코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포스코

국내 양대 고로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코로나19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업장 내 열 감지기 설치 등을 통해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존에 계획된 제철소 견학 및 문화행사 등을 연기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2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 주재원을 즉시 철수시키고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서울 포스코센터 등에 열화상 측정기 및 체온계를 설치했다.

주요 건물 출입문 및 공용시설에는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방역을 강화했으며 마스크는 필요에 따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평소 진행해온 문화행사를 취소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기업시민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포스코는 우선 오는 3월까지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으며 제철소 견학도 중단했다. 추후 일정은 사태 확산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문화행사 취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사태가 해결 되는대로 다시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도 각 사업장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매주 방역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사람이 몰리는 주요 장소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외부인 방문회의 대신 화상회의 진행을 권고했다. 대내외 행사도 자제하도록 지침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영업·구매 신년인사회도 연기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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