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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화장품 부문 개선 필요-NH투자증권

  • 송고 2020.02.24 08:56 | 수정 2020.02.24 09:15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만5000원

조미진 연구원 "CKM 법인세에 순적자 전환"

NH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화장품 부문 개선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이다.

24일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한국콜마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코로나19 사태 외에도 여전히 국내외 화장품 부문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약과 CKM(씨케이엠) 부문 실적은 견조하지만 화장품 업체로서의 매력도는 열위에 있다"며 "우려가 컸던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 하락과 중국 신규 공장의 느린 성장 속도가 추세적으로 개선되는지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CKM은 CJ헬스케어 인수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한국콜마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오른 3894억원, 30.3% 급감한 278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조 연구원은 "CKM(CJ헬스케어) 부문 법인세가 대폭 반영되며 순적자로 전환했고 지정회계 감사 관련 일회성 비용은 약 50억원 반영됐다"며 "국내 화장품 부문은 지난해 역기저효과, 전반적인 화장품 산업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3분기 대비 하락폭은 줄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4월 자회사 CKM을 통해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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