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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배드민턴단, 삼성생명으로 이관

  • 송고 2020.02.26 14:58 | 수정 2020.02.26 14:58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1996년 창단, 한국 배드민턴 역사...삼성생명에서 3월 1일 새출발

ⓒ삼성전기 홈페이지

ⓒ삼성전기 홈페이지

1996년 창단한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이 삼성생명으로 둥지를 옮긴다.

26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세계 최강팀으로 자리잡은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이 3월 1일자로 삼성생명으로 이관된다.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은 삼성생명의 기존 탁구, 레슬링단과 통합 운영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더불어 우수 선수 육성을 통한 국가 스포트경졍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1996년 배드민턴단을 창단해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배드민턴을 전세계에 알린 한국 배드민턴의 역사다.

길영아, 김동문, 하태권, 유용성, 이동수, 이경원, 이용대, 이효정, 신승찬 등의 선수들이 올림픽 11개 메달(금 3 은 4 동 4)과 아시안게임 26개 메달(금 7, 은 6, 동 13)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2018년 전국체전에서 남·여팀 동반 우승을 비롯해 2017~2019년 전국체전과 여름철종별대회에서 남자팀 3연패 달성 등 녹슬지 않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기배 주니어단식 최강전, 꿈나무 단식최강전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후진 양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기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삼성전기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는 누적 참석인원 1만5000여 명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 최대 장애인 체육행사 및 축제로 자리잡았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배드민턴이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국민 스포츠로서 저변을 확대하는데 힘써왔고,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더불어 사는 기업의 가치를 구현해 왔다"며 "삼성전기의 역사와 함께 한 배드민턴단, 제2의 창단을 통해 배드민턴단이 더욱 성장하고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를 삼성전기 모두가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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