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예정대로 3월 분양

송고 2020.02.27 16:00 | 수정 2020.02.27 16:02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코로나19 확산에도 프리미엄 매물로 수요자 관심 뜨거워

서울 계동 소재 현대건설 사옥 전경.ⓒ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예정대로 오는 3월 중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이 있는 데다, 단지가 도심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만큼 청약희망자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9년 청량리역 일대에 분양에 나선 3개 단지에는 2만8000여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가장 주목되는 점은 서울에서도 역세권 물량이라는 점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광역철도 강릉선KTX·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조감도.ⓒ현대건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B·C노선 등 5개 철도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는 60여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내부순환로와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역세권답게 생활인프라나 교육기관 접근성도 용이하다.

인근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는 홍릉 주변을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을 연계한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검증된 브랜드 단지로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특화설계가 장점이다.

주거용 오피스텔 경우 전 세대의 천장고를 2.5m(우물천장 2.6m)까지 높였다. 다양한 수납장과 빌트인 콤비냉장고 및 빌트인 드럼 세탁기(건조겸용)도 설치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대로변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가시성이 뛰어나고 선큰 및 중앙 광장과의 연계를 통해 체류시간을 증가시키고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상가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힐스테이트만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빌트인기기와 가전기기를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택규제 강화로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한 현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벌써부터 분양시기 등을 묻는 문의가 많다"라고 말했다.

USD$	1381.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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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예정대로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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