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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7일) 이슈 종합] 델타항공 한진칼 연일 매입?, 코로나19에도 갤Z플립 '거뜬', 美 홍역 치른 K-바이오

관리자 기자 (rhea5sun@ebn.co.kr)

등록 : 2020-02-27 20:37

■델타항공 한진칼 연일 매입?…'쩐의 전쟁'되나
경영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한진칼을 외국인이 3일 연속 사들였다. 최근 한진칼 지분 1%를 추가 매입한 델타항공이 또다시 취득에 나서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지원사격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기타법인의 순매수세도 또 등장해 3자연합의 한 축인 반도건설이 계속 지분율을 확대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조 회장 진영과 3자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KCGI(강성부펀드)·반도건설)이 잇따라 추가 지분 취득에 나서면서 양쪽의 지분 경쟁이 결과적으로는 자금력 싸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에도 갤Z플립 '거뜬'…갤S20은 타격, 왜?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20' 초기 판매량이 저조하자 삼성전자가 사전예약 기간을 늘리는 등 조치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통신사들이 협의한 사전예약 기간을 일방적으로 깼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20 판매의 초반 기세를 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반면 삼성의 두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Z 플립'은 코로나19 영향에도 출시되자마 일부 온라인몰에서 완판되는 등 흥행몰이 중이다.

■美 홍역 치른 K-바이오, 재도약 발판 '분주'

지난해 미국 임상시험 과정에서 약물 혼용 등으로 홍역을 치룬 국내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들이 다시 임상에 나서면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업계에선 이러한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하락한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라는 조언을 내놓는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 헬릭스미스, 에이치엘비 등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연이어 미국에서 임상을 재개하는 등 명예 회복에 나설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 '5G 전국망' 구축 차질 없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5G 전국망 구축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통신장비 수급 문제와 재택근무에 따른 업무공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올해 5G 실내 커버리지를 대폭 확대하고 상반기 안으로 5G 독립모드(SA, Standalone)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5G 28GHz 주파수 대역 기지국 구축을 위한 장비 업체 선정에도 들어간다. 통신 3사는 지난해 세계 첫 5G 상용화에 성공했지만 속도, 커버리지 등 품질 논란으로 가입자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보다 촘촘한 전국망 구축과 높은 품질을 구현에 집중할 방침이다.

■ 해외부동산펀드 전수조사 '모험투자 포비아'
저금리에 고수익으로 시장을 유혹했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가 줄줄이 불완전판매 논란에 휘말리면서 '모험투자 포비아(공포증)' 현상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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