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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2월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 반토막

  • 송고 2020.03.01 10:47 | 수정 2020.03.01 10:4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에 2월 들어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이 전월 대비 절반가량 줄었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BC·롯데·우리·하나 등 카드사 8곳의 2월 1∼23일 개인 신용카드 승인액은 28조214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1월 한 달 승인액(51조3364억원)보다 45% 감소한 수치다.

2월 카드 소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코로나19의 확진 추이에 따라 온라인·오프라인 카드 사용액이 달라졌다.

온라인 개인 신용카드 승인액은 2월 첫째 주(3∼9일) 2조920억원에서 둘째 주(10∼16일) 2조1111억원으로 0.9% 늘었다.

그러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불어난 셋째 주는 2조2817억원으로, 둘째 주보다 8.1% 증가했다.

반면 오프라인 승인액은 2월 첫째 주 6조5042억원에서 둘째 주 7조9570억원으로 늘었으나, 확진자 급증 소식에 셋째 주에는 7조2686억원으로 줄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설 연휴 효과 때문에 코로나19의 영향을 명확하게 따져볼 수는 없겠지만 사태가 길어지면 전체 소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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