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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실적 부진·일회성 비용…목표주가 하향-현대차증권

  • 송고 2020.03.03 08:58 | 수정 2020.03.03 08:58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현대차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실적 부진과 일회성 비용이 부담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한다고 3일 밝혔다.

강동진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줄었고 영업적자는 1조7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대폭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급여충당부채 3000억원, 원전사후처리비용 1690억원 등 일회성 요인이 예상보다 컸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비용 1606억원, 온실가스배출권 관련 비용 5939억원 등 환경 관련 비용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한빛 3·4호기 정비 기간이 당초 2월 말에서 3호기는 5월 말, 4호기는 9월 말로 각각 연장된 상황으로 향후 재가동 시점도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력 수요 부진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부담"이라며 "경기 부진도 요금 정상화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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