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기업 모나미는 '153 네오 만년필' EF촉을 출시, 프리미엄 만년필 제품군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153 네오 만년필은 모나미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만년필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F촉에 이어 필기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가는 EF촉이 추가됐다.
제품은 모나미를 상징하는 육각 모양의 바디에 제트 블랙(Jet black), 클래식 베이지(Classic beige), 앤티크 카키(Antique khaki), 코랄 핑크(Coral pink) 등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잉크에는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모나미 잉크 카트리지와 호환이 가능하고 컨버터를 활용해 다양한 컬러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세트는 본 제품과 만년필 컨버터 각 1개, 블랙 잉크 카트리지 2개로 구성됐다.
모나미는 153 네오 만년필 EF촉 출시를 기념해 틴 케이스 패키지를 4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패키지는 본 제품과 만년필 컨버터, 만년필용 노트 각 1개로 구성됐다.
모나미 관계자는 "가는 필기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153 네오 만년필 EF촉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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