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동료 결혼에 ‘썸’ 소환 “이병헌과 특별한 날 함께했다”

  • 송고 2020.03.04 01:00
  • 수정 2020.03.04 01:00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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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처


곽진영이 ‘불청’ 김정균의 결혼 소식에 깜짝 놀랐다.

곽진영은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전화 통화로 깜짝 출연했다. 곽진영은 김정균으로부터 결혼 소식에 축하와 함께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곽진영은 수년 전 ‘불청’에서 김정균과 나란히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된 이후 복귀한 김정균의 의기소침한 모습에 곽진영은 “원래 여기는 갔다가 돌아온 사람이 많다”며 용기를 북돋아주기도 했다.

다만 곽진영은 아직까지 미혼이다. 그는 90년대에 배우 이병헌과의 인연을 JTBC ‘집밥의 여왕’에서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1992년 잡지 표지모델 사진을 촬영하면서 이병헌과 처음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병헌의 미소에 마음을 빼앗겼고 힘든 일을 나누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도 함께했지만 이병헌이 유명해지고 나도 바쁘다 보니 문제가 없었는데도 연락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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