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종교, 신천지 아닌 이유

  • 송고 2020.03.04 13:37
  • 수정 2020.03.04 13:45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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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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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산 관련, '신천지'에 대한 연예인 루머가 양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국민MC 유재석까지 언급되면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강경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

FNC엔터테인먼트는 Fish And Cake의 줄임말로, 기독교의 성경 구절에서 따온 말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한성호 대표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지면서 소속 연예인들 역시 해당 종교와 관련해 언급을 한 바 있다.

이홍기는 "대표님은 크리스천이고 나는 무교다. 연습생 때 일요일에 교회에 안 가면 혼났다. 교회 가자고 일요일 아침에 나를 데리러 왔다"고 언급하자 한성호 대표는 "당시 교회 고등부 음악선생님이었다. 종교 강요가 아닌 음악선생님으로 교육을 한 것"이라 설명하기도 했다.

배우 김민서 역시 소속사를 FNC로 옮긴 이유에 대해 “옮긴 이유는 제가 크리스천이다. 일을 같은 크리스천과 하고 싶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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