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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도 이상 탑승 불가"…대한항공, 인천발 전 노선 승객 발열 체크

  • 송고 2020.03.05 17:14 | 수정 2020.03.05 17:1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미주 노선 이어 인천발 전 노선으로 확대

대한항공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항공여행 우려 확산을 감안해 5일 인천발 전 노선 항공편에 대한 승객 발열 체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의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탑승승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인 체온 37.5도 이상 승객의 경우 탑승을 거부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천발 전 노선 항공편에 대한 승객 발열 체크를 위해 총 8대의 열 화상 카메라를 확보했다.

이는 미주 노선에 이어 인천발 전 노선으로 승객 발열 체크를 확대하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29일부터 모든 미주 노선 전체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제품인 MD-125 약품을 이용해 인천발 미주행 전편, 중국발 인천행 전편의 기내 전체를 인천공항에서 분무소독하고 있다. 법적으로 항공기별 월 1회로 정해진 분무소독 주기를 7일로 단축해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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