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1.3℃
코스피 2,652.50 23.25(-0.87%)
코스닥 862.06 0.17(-0.02%)
USD$ 1375.3 -2.7
EUR€ 1471.9 -2.3
JPY¥ 885.8 -1.2
CNY¥ 189.1 -0.4
BTC 94,283,000 2,057,000(-2.14%)
ETH 4,601,000 68,000(-1.46%)
XRP 771.2 14.6(-1.86%)
BCH 704,900 25,700(-3.52%)
EOS 1,216 0(0%)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캐셔레스트 "특금법 개정안 환영"…건전한 암호화폐 산업 구축 노력

  • 송고 2020.03.06 09:13 | 수정 2020.03.06 09:13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ISMS 인증 사전 심사 통과 후 본 심사 목전

ISMS/AML/준법감시 전문가 추가 채용 중


캐셔레스트가 6일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정 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더불어 철저한 대비를 통해 건전한 암호화폐 산업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금법 개정안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을 기본으로 한다. 암호화폐 사업자 정의, 사업자 관련 신고제, 가상자산 용어 통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금법 개정안은 법 공포 1년 후인 2021년 3월부터 시행된다. 단 기존 사업자는 시행일로부터 6개월 안에 신고해야 한다.

특금법 개정안에서 눈여겨볼 것은 금융기관에만 부여하던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의무를 가상자산 사업자(VASP)에게 부여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VASP는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와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갖추고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실명확인 계좌 발급 조건 등 세부 내용은 시행령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캐셔레스트는 특금법 개정안에 대응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잉카인터넷과의 MOU를 통해 거래소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또한 자사 상장사의 KYC/AML 솔루션을 도입해 개인자산 보호와 부정거래 방지 및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글로벌 거래소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현재 캐셔레스트는 한 번도 해킹을 당하지 않은 강력한 보안 기술력과 꾸준한 보안 및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안전한 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ISMS 인증의 경우 거래소를 처음 설립한 2018년부터 준비했다. 별도의 정보보호조직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특금법 개정안은 암호화폐 산업이 기존 이미지를 벗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며 "오래전부터 특금법 개정안 관련 준비를 해온 캐셔레스트는 ISMS 인증, 전문인력 보강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해 보다 건전한 암호화폐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52.50 23.25(-0.8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09:44

94,283,000

▼ 2,057,000 (2.14%)

빗썸

04.25 09:44

94,050,000

▼ 2,150,000 (2.23%)

코빗

04.25 09:44

93,888,000

▼ 2,292,000 (2.3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