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앞두고 트리플 마카롱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트리플마카롱은 기획단계에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카롱 맛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1~3위를 차지한 초코, 딸기, 블루베리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트리플 마카롱은 아몬드 가루 함량을 높여 더 쫀득하고 고소한 풍미의 꼬끄(과자)를 맛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가격은 3200원.
특히 마카롱은 화려한 색감과 특유의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디저트 중 하나다. 이번 화이트데이에도 마카롱를 구매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촉촉한 빵과 풍부한 크림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크림빵 '크림바바'의 새로운 맛인 '이천쌀크림빵'도 출시한다.
이천쌀크림빵은 이천쌀크림을 넣은 빵 위에 쌀 크런치를 올려 크림의 부드러움과 크런치의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000원이다.
이번 이천쌀크림빵 출시로 크림바바 상품은 총 7종(이천쌀·커스터드·생크림·초코·치즈·녹차·딸기)으로 확대됐다.
이천쌀크림빵 출시와 함께 이마트24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크림바바 인기 플레이버(커스터드·생크림·초코) 3종을 각 2개씩 구성한 '로맨틱바바 6입'세트도 운영 중이다.
이마트24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디저트 신제품을 출시하며 디저트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순삭크림롤 2종과 '크림바바'는 출시 이후 디저트 상품군 1~5위를 꾸준히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의 지난해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90% 증가해 편의점의 대표 주력 상품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대로 이마트24 디저트 바이어는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품질의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편의점 디저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되는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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