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그룹은 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신망원’에 마스크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식품, 식료품, 속옷 등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쌍방울 그룹은 여러 해 동안 신망원에 속옷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성태 쌍방울 그룹 회장은 개인적으로 아이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쌍방울 그룹의 김성태 회장과 임직원, 가수 비아이(B.I)가 일일 산타가 돼 신망원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 바 있다.
박명희 신망원 원장은 “아이들과 직원들을 위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쌍방울 그룹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