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은 자사 대표 상생 프로그램인 '챌린지! 스타트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CJ오쇼핑이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IoT, AI 등 혁신기술 기반의 상품화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 마케팅, 판로 제공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CJ오쇼핑은 이달 31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의 지원을 받은 뒤 4월 초 서류 심사를 바탕으로 3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선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5월 중 데모데이를 통해 이 가운데 우수 기업 20개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제품 양산 비용과 해외 우수 스타트업 탐방 기회가 주어지고 특히 이 가운데 6개 기업에는 1억원의 지원금과 CJ오쇼핑 방송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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