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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콜센터 재택근무 시행

  • 송고 2020.03.11 22:17 | 수정 2020.03.11 22:17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SKT, 내일부터 콜센터 직원 중 25% 재택근무 시행

KT, 콜센터 인력 1200명 분산배치…재택근무 확대

LGU+, 사이버 상담사 순차적으로 재택근무

이동통신 3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콜센터 직원의 재택근무와 분산근무를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오는 12일부터 콜센터 구성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자체적으로 파악한 결과 전체 SK텔레콤 콜센터 구성원 6000명 중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비중은 약 25% 수준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이들 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재택근무 시행에 따른 업무 공백이 없도록 사무실과 같은 수준의 근무 환경 구축 등 업무 시스템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출근하는 구성원 대상으로는 △마스크 등 방역물품 상시 제공 △위생물품 구매 지원 △사무실 내 근무 이격 거리 보장 등 감염예방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콜센터 근무자들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콜센터 구성원 재택근무 시행을 전격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KT는 전국 거점을 활용해 콜센터 운영인력의 20%인 1200여명의 분산 배치를 완료했다. 또 최대한 상담 공간을 분산하고 콜센터 이원화도 시행하고 있다.

현재 300명 수준인 재택근무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특수지역 콜센터 직원과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먼저 재택근무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채팅상담 및 사이버 상담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일반 상담 인력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 전산망에 접속하는 만큼 상담사 자택에 인프라가 구비됐는지, 그리고 보안 이슈 등을 점검한 후 상담사 재택근무를 이달 중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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