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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2일) 이슈 종합] 재택근무 확산에 '협업 툴' 시장 뜬다, 조선 빅3 돌발 악재 변수에 긴장 등

  • 송고 2020.03.12 19:25 | 수정 2020.03.12 19:2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재택근무 확산에 '협업 툴' 시장 뜬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원격 근무를 위한 업무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 관련 시장 규모는 아직 미미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과 주 52시간제 정착 등을 계기로 향후 시장 몸집이 한층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원격·재택근무가 확산하자 그동안 메신저를 통해 업무를 처리해온 국내 기업들이 메일과 일정, 업무목록 관리, 파일 공유, 화상회의 등 각종 기능이 포함된 협업 툴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조선 빅3, 돌발 악재 변수에 긴장
연초 수주 확대 기대감에 휩싸였던 조선업계가 잇따른 돌발 악재에 긴장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인한 불가항력 선언이 이어 유가 폭락으로 수주 회복을 기대했던 해양플랜트 시장도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선업계는 조업 차질 등을 막기 위한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주요 프로젝트 수주에 집중해 일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 외면 받는 '5G 알뜰폰'…"기기 비싸고 LTE 충분"
알뜰폰 5G 요금제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동통신 3사의 비싼 5G 요금제를 부담스러워하는 이용자들을 끌어들이려는 전략이다. 하지만 정작 이용자들은 5G 알뜰폰을 외면하고 있다. 가격경쟁력은 물론 5G 품질 자체에 대한 신뢰성이 낮기 때문이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알뜰폰 5G 가입자는 227명이다.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이 알뜰폰업계 최초로 5G 요금제를 내놓은 이후 2개월 동안 200여명을 모집하는 데 그쳤다.

■ 백화점 봄세일 최적 시기 고민중…4월 연기 유력
매년 3월말 봄 정기세일을 진행하던 백화점이 고민에 빠졌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내방객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최대 효과를 내기 위한 최적 시기를 추정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우선은 기존 3월말 세일은 연기하지만 제품 특성상 날씨를 고려해 봄 세일을 4월 초로 연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다.

■ 결국 제동 걸린 두산重, 박정원 회장 선택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두산그룹 핵심계열사인 두산중공업 경영행보에 제동이 걸리면서 박정원 그룹 회장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5년 만에 명예퇴직을 실시한 이후 일부 유휴인력에 대한 휴업까지 검토 중이다. 다만 두산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 등 자회사들의 꾸준한 성장과 만년 적자를 기록한 두산건설이 바닥을 치고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두산중공업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풍력 등 타 발전 사업에 집중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가스터빈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그룹사 전체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미래 시대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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