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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 WTI 25.22달러…미국 유가전쟁 개입 가능성↑

  • 송고 2020.03.20 09:03 | 수정 2020.03.20 09:03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러시아 경제는 석유에 의존…사우디도 나쁜 상황"

미국 최대 석유제품 운송 업체, 운송물량 20% 감축

국제유가는 미국의 유가전쟁 개입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4.85달러 급등한 25.2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통신은 역대 최고 상승폭이라고 전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3.59달러 오른 28.4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2.44달러 하락한 25.82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대책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경제가 석유에 의존하고 있어 매우 절망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사우디 또한 나쁜 상황임에도 가격적, 생산적 측면에서 석유전쟁 중이어서 미국이 적절한 시기에 개입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우려에 자국내 최대 석유제품 운송 파이프라인 업체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 운송물량을 20% 감축했다.

최근 하락세를 지속했던 국제 금값도 소폭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1%(1.40달러) 오른 1479.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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