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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박윤호 대표 선임…내실 성장 매진

  • 송고 2020.03.25 14:54 | 수정 2020.03.25 14:54
  • 신진주 기자 (newpearl@ebn.co.kr)

2012년 출범 후 첫 CEO 교체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 ⓒJT친애저축은행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 ⓒJT친애저축은행

J트러스트그룹의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은 25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박윤호 전 JT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을 제 2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JT친애저축은행의 대표이사 변경은 2012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서, 이를 계기로 안정적 기반을 확고히 구축한다는 것이 목표다.

박 신임 대표는 2012년 8월 JT친애저축은행 사외이사로 인연을 맺기 시작해 이듬해 2월 상근감사위원을 맡은 이후 7년여간 경영 전반의 리스크를 개선시켜 나가는데 큰 기여를 했다.

작년 3월부터는 JT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으로 근무중에 업무 역량을 인정 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 받았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박 신임 대표는 40여년 간 다양한 금융 회사에 재직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저축은행 경영의 적임자"라면서 "외유내강형 리더십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내부 신망도 두텁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표는 195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클레어몬트(Claremont)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20여년간 한국은행(은행감독원)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하나대투증권(상근감사)과 하나UBS자산운용(부사장)을 거쳐 2012년 JT친애저축은행에 합류해 사외이사와 상근 감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금융업종에서 금융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쌓았다.

J트러스트그룹에 합류한 이후 7년여 간 감사위원직을 수행하면서 회사 비전 및 저축은행 업계 현황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그룹의 경영방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비롯해 JT친애저축은행이 밟아온 서민경제 안정화 행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말 국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연 10%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하며 서민 중심의 금융시장을 선도해왔다.

박 대표는 "JT친애저축은행은 점점 악화돼 가는 영업환경 속에서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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