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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호주 태양광사업 현지업체에 매각 성공

  • 입력 2020.03.25 16:59 | 수정 2020.03.25 17:09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69MW, 매각금액 약 90억원

에스에너지는 공동 출자로 설립한 호주 태양광사업 법인을 현지 업체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에너지는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17년 말 현지 기업인 헬리아데스(Heliades Pty Ltd)사와 공동 출자로 빅토리아 주 복동쪽에 워동가 솔라 파워(Wodonga Solar Power)를 설립했다. 2018년엔 지에스 글로벌이 금융파트너사로 참여하며 개발사업을 본격화했다.

에스에너지는 워동가 솔라 파워 개발사업이 지난해 말 마무리단계에 이르자 사업권 매각을 진행했으며, 이달 호주 현지 전력 투자 운영회사인 버드우드 에너지(Birdwood Energy)와 사업 매각에 대한 주요 조건합의서(Heads of Agreement)를 체결했다.

발전 규모는 62MW이며, 매각 금액은 약 1200만 호주달러(약 90억원)이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호주는 루프탑 태양광 보급률이 세계 1위일 정도로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전환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태양광 시장이 호황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향후 호주 태양광 시장에서 에스에너지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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